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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운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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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옹기종기 작성일19-06-02 08:53 조회370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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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종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아침저녁마다 산 정상부에 희 구름이 자욱하게 서려 있다고 해서 백운산이라고 전해집니다.
과거에 영종도 거주민들은 백운산에 산신이 살고 있다고 여겨 산신제를 올렸다는 전설도 있는 곳입니다.
백운산은 산림이 많고 능선길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시원한 산이므로 산행시간은 얼마 안되지만 오르는 길목에 용궁사의 거대한 느티나무를 볼 수 있고 등산 후 주변에 있는 해수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특히 용궁사는 절 입구에는 둘레가 5.63m, 수령 1,000년이 넘는 느티나무 고목 두 그루가 서 있으며, 용궁사로 향하는 오솔길은 사색의 숲이라고도 합니다.
햇빛 한 점 들어올 틈 없이 빽빽히 들어선 나무 숲길을 한 15분쯤 걸어가면 그림을 그린듯이 산 중턱에 사찰이 있습니다.

이미지출처 : http://blog.daum.net/mt.baegdu/23